[aNote] My Diary 6월 11일 :: 너무 어렵게 생각 하는 것이 아닐까... 비주얼 디자인...

안타깝지만 두 달을 하늘로 날려 벼렸다.

이 전 게임 디자인 실에서 두 달을 날려 버렸기 때문에 엄청나게 일들이 뒤로 쉬프트 되어 버렸다. ㅜㅜ;

이번에도 느낀 것이지만 ... 너무 어렵게 생각 해서 접근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기획팀.

뭐 너무 생각 없이 기획 하는 것도 난 너무 싫지만..;;;;

한번 더 생각 하지만 크리에이티브... 측면의 설정 부분에서 기획팀에 맡겨야 할까?

세계관 역시?

리니지 2 의 경우 세계관 정립은 아트디렉터 황 모모 님이 하셨고 세계관과 디자인 세계관도 모두 정립 했다 한다.

게임 디자인 팀에 설정의 천재가 있는 게 아니라면 AD 가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끔 게임디자인 파트 책꽃이에 보면 고대 무기 설정 자료나 뭐 그런 책들이 꼽혀 있지만 고증적 환타지나 역사물 게임이 아니라면 이런 사료 자료등이 필요 한걸까?

이번 게임의 디자인 세계관에 대해서 내가 초기에 고민 했던 대로 다시 밀고 나가야겠다.

기다릴 수 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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