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노트북을 뒤지다 보니... 몇개월 전 다녀왔더 경주 여행 사진.~ 머 페이스북을 접은 지 좀 되서... 이젠 블로그질 + 트윗질 정도록 함축 한 이 마당에 ... 흠... 사진 몇장 엄선해서 올려 본다.


서울역... KTX 출발 직전... 창박을 보고 있는
은정씨...
울 여친님도 게임개발자... ^^
판타그램 , 블루사이드 에서 커프2 와 N3 개발.
넥슨에서 제라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
뭐 지금도 넥슨에 뼈를 묻고 계시는...




















기차에 오르기 전에 출출 할 까 해서 사온 빵.
이게 무슨 빵이더라.;;;; 생각보다 엄청 비쌌던...
좀 달지만 맛있었다.




역시 셀카는 내공이 필요 하구나.;;;



경주역 도차악~~~ 역시 빠른 케이티엑스~!
신경주 역에 도착 하고 깜짝 놀랐던 게 영사 천정... 무슨 공항에 온 듯 한..;;;;
쓸대 없이 돈 엄청 들여서 만든 것 같은.. 씁쓸 함이..ㅋ
모두 토건족들 꼼수?


역사 앞 흡연구역에 보니 12 간지가 있네?
나는 73년 소띠! ^^


경주의 맑은 공기가 인상적... 날씨도 너무 좋았고... 
뭐 기념으로 한 컷? -_-;



좋아라 하시는 여친님.... 워낙 여행을 같이 가본적이 없는 관계로.... 구박을 많이 받는 나로서는 참... 뿌듯~~~ ^^

여친님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는 나쁜 남자... 폭풍 흡연 중~~!
일단 경주 공기 오염 시키는 것으로 시자악~~

미안.; 또 펴서... ㅜㅜ;
여친님 회사 동료들이 사진들 쭉 보고는 맨날 담배만 피는거 아니냐 그렇셨다능. 흠...



숙소를 보문단지 안에 잡았기 때문에 700 번 버스를 타고 단지로 고고싱~~~
700 번은 25분 마다 한대씩 있다.
이게 그나마 조금 빨리 가는.. 직행급.


보문단지 도차악~~~ 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슬슬 튜어를 시작 해 볼까?

그림 배렸다.;


안구정화 좀 시키고... 킁.; 응? -_-


또 담배... 킁;;; 미안.. ㅜㅜ;

경주 하면 현대 밀면~!
다음 지도 보고 해매고 해매서 겨우 도착..~~ ^^
밀면의 유례를 보면... 6.25 피난 시절... 냉면을 먹고 싶었던 피난민들이 메밀을 구하기 힘들어 밀가루로 냉면 사리를 흉내 내서 먹었던 거라고 한다. 뭐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런데 신기 했던 것은 경주사람들은 가계에 와서 그냥 냉면 주세요 라고 하는거다.
밀면 주세요 라고 하는 걸 듣질 못했다.

현대 밀며이 경주에서 제일 유명 하다고 해서 찾아 갔는데... 역시 흡족~
시원 한 육수에 특이 한 식감을 보여줬던 밀가루 면발... ^^



정말 맛있게 드시고 있는 여친님.... 근데 머리랑 몸이랑 비율이 1대 1 인거임?

나 정말 못났다...ㅜㅜ;

현대 밀면에서 중앙시장을 가로 질러 오면 천마총이 나온다.
못난이 내 얼굴 뒤로 보이는 게 바로 그 국사책에 자주 등장 하는 천마총 입구.

여행 온 기념이닷! 다정하게 ^^ 커플 셀카~~~~


천마총을 지나 좀 더 올라가니 경주 역사 유적지구~

첨성대 있는 곳~~~
분명히 어릴 적 수학여행때 온 기억이 있긴 한데.... 전혀 기억이 나질... ;;;

괜찮게 나오신 여친님.... ㅋㅋ


저녁이 되니 꽤나 매섭게 부는 바람때문인지 무척이나 추웠던....
경주 다운타운에 있는 패션 거리에 들러 긴팔 후드를 하나 사서 입고 잠시 여독을 풀기 위해
까페베네에 들렀다.
롯데시네마 옆에 있는 까페베네... 무척 크더라.


경주에 오면 꼭 가봐야 한다는 안압지.... 꼭 밤에 가야 한다능...
야경이 무척 인상적인 곳이다.


자알 가려 주었습니다. .ㅋㅋㅋ


플렛 미러 틱한 이 엄청난 반사~~~~

피곤 한 하룻밤을 보내고 보문단지 내 불국사 튜어 준비중입니다.
쓸대 없이 찰칵?


모닝커피는 스타벅스와 함께?
... 여친님.. 무겁습니다. 언넝 내려 오세요...읭?



오늘 하루도 엄청 고생 할 우리 두사람 다리...ㅜㅜ;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으로 찾아 낸 떡갈비 집... 한우리 가든....
 사람 엄청 많아요..... 읭? 근데..
맛은 솔직히 별로.... -_-;
비추 합니다. 그냥 그래요 .ㅋ;





대충 이런 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평점을 매기자면 다 그냥 그랬더라는....


 그래도 꽤나 저렴했던 가격..~~~~




짤방 셀카~~~ ㅋ;


어김없는 흡연?








점심은 여친님 회사 동료분이 꼭 가보라고 했던 한우갈비 집에서...
역시 지인께서 추천 한 만큼 맛있었습니다.
일본 관광객들도 좀 있었던 거 같고..

불국사에서... 좀 지쳤습니다..ㅜㅜ; 하두 걸어 다녀서....



여행을 가도 이제 면허 좀 따서 가야 겠네요... 정말 걸어 다니는 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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