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는 생각 한다.

몇가지 논점에 대한 회고.

나는 서울대 장학생 나부렝이 들이 득실 거리는 삼성종기원에 다녔고 ... 연구팀에 참.. 자랑스럽게도 스카웃 대상이 된다.

그럼 나는 서울대 장학생 보다 머리가 좋은가?

천만에 만만의 콩떡... 난 정말 멍청하기 그지 없는 그런 놈이다.

게다가!

나는 노력형 인간이지만.. 실제로 단기기억 상실도 심하고 머리속에 단어 기억 능력도 아주 저질 수준이다.

결국 함수명 외우는 것 자체가 잼병이다.

* 신기하게도 어떤 내용이 책 몇번째 페이지에 있는지 같은 건 또 잘 기억한다. 아니면 책 전반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내가 문제 해결을 위해 읽었던 책들 중 무엇을 다시 봐야 하는지 등은 신기하게 잘 기억한단 말야.;;;  적어도 10 년 전 읽었던 책 조차도 말이다.*

옛 선인들이 말하기를 책을 백번 읽으면 이치를 스스로 얻는다 했다.

내가 의지 하는 것은 대략 이런 이치에 의존 하는 것... 정도...

노력 하고 자주 보도 다시 보고...

그리고 두번째로 어떤 원리에 대한 의심이 많다는 점이다.

다행이 이것은 내가 어떤 구현을 해 냈을때... 즉 결과로적으로 실행 되고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API 를 만든 사람이 의도 한 대로 내가 잘 ... 또는 완벽하게 활용 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의심이 심하다는 것이다.

뭐 결국 나는 딥 프로파일링을 해 대면서 좀 더 합리적인 구현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고...

함부로 단정 짓는 것에 대한 아주 큰 부정적 소견을 갖고 있다.

뭔가를 함부로 단정 한다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과를 추가 하는 사람 보다 이치를 추구 하는 사람이 더욱 발전적일 것이라 믿는다.

세상의 모든 것은 경험에서 나오질 않는다.

모든 것에는 이치가 있고 있을 위치가 있고 존재 해야 할 시간이 존재 할 뿐이다.

즉 . 경험이란 아주 쓸대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험이라는 방어적 수단을 사용 하기를 좋아 한다.

단. 결과적으로 경험 이란 반성적 의미에 다다르고 변화 하기 위한 기초적인 초석의 바탕이지 현재 시점의 관점에서 볼때는 동등한 대입적 상태로서는 아주 아주 불안정 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불안정성이 존재 하고 그것을 상쇄 할 수 있는 추가적인 요소가 없다면 새로운 것이 좋을 때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 경험을 논할때면 A 로 해서 B 가 나왔어... 이때 나는 어떤 상태에 있었고 어떤 엑티비티와 도출되는 결론을 통한 비헤이비어 를 했지...

하지만 여기서 빠진 것은 하지만... 이란 실패론적 경험이 분명하게 존재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실패론적 경험이 현재 상태를 반증 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면 안된다.

그리고 경험적 사고에 대한 부분에는 반복적 결과론이 수반 되어야 만이 대부분 사람들은 납득을 한다.


예를 들어 보자.

당신 앞에 개울이 있고 개울을 건너려면 하나 하나 분리 되어 있는 돌다리를 건너야 한다.

당신이 지금 겪어야 하는 상황 에서 어떤 실행적 경험을 얻을 수 있을까?

다리를 건널려면 돌다리를 건너야 한다. 라는 명재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왜냐면 위에서도 말했지만 반복적 실패론 또는 반복적 실패론이 존재 해야지만이 경험 이라는ㄴ 부분에서 벨류를 집어 넣을 수 있기 때문이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경험적 워딩을 들었을까?

... 돌다리도 두들겨 보자. 정도가 되겠다.

다시 예의 초반으로 돌아 가서...  현재 상태의 장소에서 그리고 시간 상에서 내가 지금 건너고자 하는 돌다리는 어떤 확률을 지녀야 할까? 등의 고민은 무의미 하다.

역시 단편적이(반복적이고 통계화 되지 안흔) 경험 측면을 대입 시키기에는 무의미 하다는 결론이다.

만약 당신이 수학적인 검증으로 접근 한다면 더욱 미로에 빠질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요즘 대두 되는 것이 인문학 이기도 하겠다.

왜냐면 인문학이 사람에 대한 여러가지 사고의 패턴을 수천년간 정립 되온 수집 된 데이터 안에서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실행의 판단 문제이지 경험의 결과와 1 대 1 로 결부 할 수는 없다.

장소와 시간 이라는 것은 결국 다변적인 변수의 집합이고 우리는 이것을 언제 어떻게 만날 지 모른다.

수학적 검증은 조건이라는 것이 존재 한다.

그래서 통계와 확률은 수학적인 단순한 측면으로는 접근 하기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생각 해야 하는 가.

이런 불안정성 안에서 실행 해야 한다면 경험적인 측면의 비중보다는 대응성에 더 초점을 둬야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내가 돌다리를 건널 때 만약 세번째 돌다리에 발이 삐끗하게 닿아 내가 넘어 진다면 주변에 어떤 요소가 존재 하는지를 점검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즉... 이런 단계는 위험요소 분석과 대응요소 분석이라고 봐야 한다.

대뇌피질에서 어떤 사고의 체계가 확립 되기 위해서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이것은 습과화 안에서 존재 한다.

















Game Developer Leegoon copyright all right reserved since 20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