忍苦의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오늘 오랫동안 방황 하던 일이 정리 되었다.

사실 너무 오래 끈 부분이 나중에는 다시 우리에게 리스크로 다가 오겠지만 어찌 되었든
그 부분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던 터이다.

그리고 더불어 나의 욕망을 모두 놨다.

회사에서의 연봉이던 직급이던 그릇이 바뀌고 모든것이 다시 정립 될 때 이 모든것이 나의 구태의연함의 연장에 있어서는 안될것 같다는 의미의 표출임은 물론...

주변의 구태의연한 조직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다시 한번 호흡을 가다듬어 큰 발걸음을 초심으로부터 다시 하고자 할 뿐이기도 하겠다.

결국 이 세상은 사람과 사람이 살아 가는 윤회의 복잡함 속에 영겁과도 같은 큰 업보의 관계가 끈임 없이 영속 되어 있다는 것은 물론 버려야 할 시점에 버릴 줄 아는 내 스스로에 대한 테스트 이기도 했다.

항상 결단력이 부족했던 탓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 아닌 피해를 줬던 옛 기억을 떠올리고 과연 내가 욕망을 버리고 순수하게 내 꿈을 좇아 갈 수 있는 그릇인가의 평가 이기도 하다.

돈에 억매이지 않은 자유인이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고 이 시대는 그 순간부터 다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성공을 꿈 꿀 수 있다고 나는 단언 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나와 함께 나의 옆에서 또는 내가 그들의 옆에서 동등하게 나란히 달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수 있길 기원 한다.

그리고 내 스스로 지금의 그들을 존중 하는 바 내 부족함을 채워 언제든지 우리 라는 의미를 퇴색 시키지 아니하며 나란히 뛰고 걷고 웃을 수 있도록 나를 강화 하도록 하겠다.

나에게 아직까지 영속적으로 얶메이는 책임은 그 시간까지 내 혼신을 다해 펼쳐 나가리라.

이정표 라는 사람의 40 년 인생에 세 번째로 기억 되는 오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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