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 쓰기.포멧은 중요 하지 않다.

몇일 전 회사의 신입기획자가 선임자가 없어 힘들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
사실 그건 맞는 말이다.
하지만 기획자로서 그리고 도전 하는 젊은 패기로 볼때는 아쉽다.

벽돌 100 장을 쌓아야 한다고 가정 해 보자.
나는 벽돌 100 을 어떻게 재밌게 쌓을 수 있는지 알게 해 달라고 했지만 대부분
벽돌 100 장을 몇분만에 쌓았는지의 방법을 이야기 해 준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다.

그렇지만 아쉽게만 보는것은 해결책이 안되기 때문에 먼저 간단 한 원칙을 하나 적는다.

기획은 아이디어의 나열이라고 생각 하는 생각을 버려라.

큰 맥락에서 부터 세부적으로 쪼개 나가는 방법을 세우고 이것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라.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큰것으로 부터 잘개 나눠라.
나누는 것 부터가 어렵겠지만 그 안에서 가장 큰 문제가 발견 될 것이다.
세부 화 시키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기획은 대목차를 수립 하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다.
즉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 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내는 것 자체가 오래 걸린다.
하위 세부 명세의 서술은 잊어 버려라.
말 많은 사람이 싫듯이 핵심 없는 텍스트의 나열 같은 기획서는 스트레스만 만든다.
기획서(명세서) 잘 쓰기 기본에 보면 정보 전달형의 서술 기반 기획서는 읽을 확률이 반도 안된다. 그래서 위트 있는 제치를 기반으로 작성 하는 것을 권장 한다.

신입기획자가 기획에 대한 정식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면 문서의 서식 폼 보다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기획서를 쓰도록 독려 하라.
아무리 포멧이 좋은 기획서도 재밌게 읽어지는 기획서를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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